초보운전3 우주 로켓의 주유는 어떻게 할까 운전면허를 따고 도로에 나서며 두려운 순간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도로 위의 운전도 간담이 서늘하게 무서웠지만, 주유칸이 한 칸씩 줄어들 수록 '주유소'에 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 매우 두려웠습니다. 결국 주유를 해야하는 날은 다가왔고, 저는 겁쟁이라 운전배태랑과 함꼐 같이 가서 주유 방법을 배웠습니다. 요샌 셀프 주유소 위주여서 차를 대고 미러만 연다고 대는게 아닌 경우가 많아서 셀프 주유를 직접 배웠습니다. 저의 경우는 차를 주유기 앞에 세우는 것부터 난관이었습니다. 내 차 주유구가 왼쪽인지 오른쪽인지 헷갈려 식은땀을 흘렸고 여는 방법 또한 너무 헷갈리더군요. 겨우 세운 뒤에는 뚜껑을 여는 것 조차 무슨 의식처럼 경건하게 느껴졌습니다.주유 노즐을 꽂고 기름이 들어가는 "커컥" 소리를 들으며.. 2026. 3. 29. 내비게이션, 그 속에 숨은 아인슈타인의 선물 안녕하세요! 오늘도 내비게이션의 "경로를 재탐색합니다"라는 무미건조한 목소리에 가슴이 철렁하는 초보 드라이버입니다.모르는 길을 갈 때, 내비게이션은 저에게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한 줄기 빛과 같은 존재입니다. 가끔 엉뚱한 골목으로 안내해서 당황하게 만들 때도 있지만, 그래도 이 작은 화면 덕분에 제가 무사히 마트라도 다녀올 수 있는 건 사실이죠. 그런데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저 하늘 위 위성들은 도대체 어떻게 제 위치를 cm 단위로 그렇게 정확하게 알고 있는 걸까요? 낯선 길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는 것은 지구 궤도를 돌고 있는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범지구위치결정시스템) 위성 덕분입니다. 하지만 이 시스템이 단 1m의 오차도 없이 작동하기 위해서는 인.. 2026. 3. 26. 평행 주차가 힘드신가요? 우주선은 '6방향'으로 조절합니다 안녕하세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핸들을 잡으며 운전을 했습니다.2026.03.19 - [분류 전체보기] - 우주선 조종 시뮬레이션과 보이지 않는 차선 '궤도'의 비밀금요일이라 그런지 오늘따라 도로에 차가 많더라구요. 제 앞으로 끼어드는 차는 얼마나 많은지, 갑자기 튀어나와서 뛰어가는 사람도 있었구요. 심장이 쫄깃해지는 경험을 오늘도 겪었습니다. 오늘은 특히 퇴근 시간대에 운전을 했습니다. 늦게 운전을 하고 목적지에 도착하니 평행 주차 자리밖에 안 남았었습니다. 요새 운전면허 시험에는 주차 코스가 없습니다. 아예 배우질 않죠.예전에 학원을 잠시 다녔을 땐 S자 코스, T자 주차, 평행 주차 등 엄청 많은 고난들이 함께 했던 것 같은데 말이죠. 기능 시험장에서 주차 한 번 배우지 않고 도로를 내보내다니 요즘.. 2026. 3. 20. 이전 1 다음